2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나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혜지 아나운서를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우리말을 정확하게 전하는 아나운서답게 뜻 깊은 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한글날 결혼식을 올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지 아나운서는 2012년 1월 tbs에 입사해 ‘수도권 투데이’, ‘시사매거진 NOW’, 진행과 TBS FM ‘주말이 좋다’ DJ로 활약하고 있다.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방송계 커플이네”,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부럽다”,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7살차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커뮤니티 (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아나운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