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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외 나머지 연습생은? “카라 프로젝트 팬카페 유지”

입력 | 2014-07-02 15:48:00


'카라 영지'

걸그룹 카라가 새 멤버로 영지를 발탁한 가운데 오디션 탈락자들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졌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영지가 카라의 새로운 멤버로 최종 결정됐다. '카라 프로젝트'는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의 연습생 영지와 소진, 소민, 채원 등을 상대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다.

이날 카라의 공식 트위터에는 "카라 프로젝트 우승자는 바로 허영지 양입니다"라며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카라의 새로운 멤버 영지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카라 측은 "나머지 멤버들의 소식들은 카라 프로젝트 팬카페를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가입하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오디션 탈락자들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카라의 멤버가 되지 못하고 탈락한 참가자들은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라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3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새 멤버 영지가 합류한 카라는 4인조로 8월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카라 영지 외 연습생/MBC뮤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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