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사를 둔 이펀컴퍼니가 하반기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 모바일게임 3종을 2일 발표했다.
공개한 신작은 ‘삼국취’와 ‘마을을 지켜줘’, ‘약탈의 민족’. ‘삼국취’는 기존 삼국지류 게임과 차별화되는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 간편한 조작과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 퀘스트, 긴장감 넘치는 개인 간 대전 시스템이 재미를 더한다.
‘약탈의 민족’은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유저는 자신의 마을에 건물과 기지를 건설해 경쟁자의 침략을 막아내고, 전투를 통해 부를 축적해야 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