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K9, K7, 모하비 멤버십 고객 100커플(1인 2매, 총 200명)을 선정해 이달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클래식 문화 공연에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1918년 설립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이번 공연은 23년 만의 내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인 가즈키 야마다가 지휘봉을 잡고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셰에라자드’를 연주하며, 2010년 세계 최상의 경연인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또한 K7 및 모하비 멤버십 초청 고객에게는 문화 패키지와 함께 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 맞춰 2박 3일간 K9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K9 시승 티켓을 제공해 K9의 탁월한 주행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K9, K7, 모하비 멤버십 고객은 오는 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에서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는 K9 큐블레스 멤버십센터(1566-5854)를 통한 전화신청과 문자신청(0133-366-5654)을 통해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K9을 비롯한 기아차 프리미엄 고객의 특별한 여름 밤을 위해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 초청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품격 문화 공연 행사를 통해 멤버십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