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간판급 모델인 DS5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시트로엥은 이번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을 반영해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인 다는 계획으로 이를 기회로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전략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날부터 DS5 2.0시크 플러스(Chic+)와 소 시크(So Chic) 두 가지 트림을 각각 480만 원, 300만 원 할인된 가격인 4250만 원과 4790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각 차량에 탑재됐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