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모터트렌드
1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XL1는 영국에서 올 가을부터 9만8515파운드(약 1억7056만 원)에 30대 한정 판매된다.
이 차는 액체연료 차량 중 가장 연비가 높은 차로 유럽 기준 복합연비 133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 당 21g를 달성했다. 100% 전기모드로 주행 시 배기가스 배출 없이 최대 50km까지 달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를 사용한 모노코크 구조를 통해 795kg 의 공차중량과 Cd 0.189의 높은 공기역학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외신들은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높은 연비에 한정 생산되는 차량인 만큼 대체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매체는 전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