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매직아이' 이효리는 사생활 노출 부담에 질문에 "15년 동안 사생활 노출된 채 살아와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매직아이' 이효리는 "방송에서도 말 안하고 지키는 부분이 있다. 방송에서 나가도 될 정도로 공감하고 공부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의 '매직아이'는 5월 파일럿으로 방송됐다가 정규 편성됐다. 이효리의 '매직아이'는 세상에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토크쇼다. 8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사진제공=이효리 '매직아이'.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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