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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민 품질 체험 이벤트 “시승하고 경품도 응모”

입력 | 2014-07-03 14:34:00


현대자동차는 7~8월 두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센터 예약 후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대차 전국민 품질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2014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현대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엑센트, 아반떼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승을 통해 현대차의 품질과 성능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며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를 통해 시승센터를 예약하고 해당 기간 동안 실제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5인치 UHD TV(1명), 100만 원 여행상품권(3명), 5만 원 주유 상품권(5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9월 4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한 시승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해피콘을 증정한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고객이 현대차의 앞선 품질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29개 시승센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에 카마스터가 시승차량을 가지고 고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시승서비스’와 고객이 시승센터로 방문해 시승해 볼 수 있는 ‘센터방문 시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중 9개 시승센터에서는 수입차 고려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와 수입차를 비교 시승할 수 있도록 ‘수입차 비교시승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의 ‘상담’ 메뉴 안의 ‘시승센터’ 코너에서 시승 예약을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현대차의 품질 경쟁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승을 통해 직접 느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승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품질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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