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사람들의 모임 펀플(대표이사 김현성)이 국내 최초 게임 코칭 서비스인 ‘펀칭(www.funching.com)’을 오는 7월 1일부터 일반 게임 유저 대상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칭’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코칭 종목으로 선정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사용자는 누구나 멘토/멘티가 될 수 있다.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윤재(롱판다)와 정윤성(링트럴), 정희철(페코) 등도 멘토로 참여하여 코칭을 진행하게 된다.
‘펀칭’ 서비스는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부족한 사람에게 노하우와 팁을 전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저가 게임을 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음성 및 첨삭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면서 코칭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꼭 높은 티어 (챌린저, 다이아몬드)만이 멘토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펀플' 측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등급 차이는 1 ~ 3티어 정도가 적당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번 펀칭 오픈베타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게임 코칭을 받고자 하는 유저들은 펀칭 공식 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만 진행하면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주희 기자 zoo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