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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탕웨이-김태용 결혼…‘가오쯔치 결혼’ 채림 반지가격은?

입력 | 2014-07-03 17:28:00


7월 3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탕웨이-김태용 결혼…영화 '만추'가 오작교?
중국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결혼을 발표했다. 2일 영화사 봄에 따르면 탕웨이와 김태용은 2011년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어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가을 가족, 친지 등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영화로 알게 됐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친구에서 연인, 이제 부부가 되려 한다"면서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에 앞서 탕웨이와 김태용은 2012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 '16강 실패' 홍명보 감독 유임 결정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유임이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의 유임 결정을 밝혔다. 그는 홍명보 감독 유임 결정에 대해 "모든 책임을 홍명보 감독에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 그를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끈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감독직 사퇴와 유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라디오스타' 산이, 돌직구 입담에 '예능감 폭발'
가수 산이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라디오스타' 산이는 과거 연애담에서 "어린 시절엔 모든 여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라디오스타' 산이는 전 소속사 JYP의 박진영 프로듀서에 대해 "영어 가사를 쓰지 못하게 해 불만"이라고 토로했다. 시종일관 솔직했던 '라디오스타' 산이는 IMF로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사연을 전하면서는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가오쯔치 결혼' 채림 반지 가격이 무려…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10월 결혼을 앞둔 배우 채림의 결혼반지가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중국의 번화가에서 반지를 주면서 공개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조명했다.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준 반지에 대해 "나폴레옹이 왕비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의 반지"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채림의 반지는 다이아몬드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입구역 침수, 약 10분간 소나기에 왜?
약 10분간의 소나기로 인해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한때 침수됐다가 복구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일 밤 서울에서 소나기가 쏟아져 홍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이 침수돼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쪽 건물과 대합실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현장에서 빗물과 흙이 유입되면서 침수된 것. 일부 홍대입구역이 침수됐지만 다행이 지하철 승강장에는 피해가 없었다. 홍대입구역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탕웨이-김태용 결혼/영화 '만추' 스틸사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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