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142857의 비밀’
숫자 142857 속에 거대한 비밀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신’에 ‘142857의 비밀’(주인공 미카엘 팽송이 사는 빌라 주소가 142857호)이 소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숫자 142857에 얽힌 신기한 비밀들이 적혀있다.
우선 142857에 1부터 6까지의 숫자 중 어느 것을 곱할 경우에도 자리만 바뀔 뿐 1,4,2,8,5,7의 여섯 가지 숫자로 이루어진 수가 된다.
예를 들면 142857 x 1= 142857, 142857 x 2 = 285714, 142857 x 3 = 428571, 142857 x 4 = 571428, 142857 x 6 = 857142가 나오는 것이다.
또 이 결과를 세 자리씩 끊어서 더하면 모두 999가 나온다. 142+857=999, 285+714=999, 428+571=999… 두 자리씩 나누어 더하면 ‘14+28+57 = 99’가 된다.
‘숫자 142857의 비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숫자 142857의 비밀, 소름끼친다” , “숫자 142857의 비밀, 완전 신기해” , “숫자 142857의 비밀, 처음 발견한 사람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분의 1을 소수로 나타내면 0.142857...이 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