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상대 지구환경과학과
‘청주 운석 발견’
청주에서 운석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0여년 전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2kg짜리 돌덩이가 운석인 것으로 판명됐다.
이번 청주의 운석 발견 소식을 살펴보면 지난 1970년대 이영포 씨 가족이 밤중에 굉음을 듣고 다음날 외양간 뒤 웅덩이 안에서 이 운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영포 씨는 지난 1998년 알고 지내던 이성무 씨에게 전달했으며 이성무 씨는 2011년 이학천 씨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초 발견자 이영포 씨가 사망(2012년)해 운석이 떨어진 구체적인 시기와 위치 등은 알 수 없는 상태이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주 운석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 근처네!”, “정말 확실한 건가?”, “알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