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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주변에 항상 과자와 초콜릿 있다면?”

입력 | 2014-07-04 09:46:00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라는 제목으로 글 한 편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다음 10가지 항목 중 5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보통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그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중독임을 고려해야 한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의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아침에 밥보다는 빵을 먹는다.
2.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3. 밥을 먹은 뒤에 귀찮음을 느낄 때가 있다.
4. 내 주변엔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 있다.
5. 방금 밥을 먹었는데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6. 자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7.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3일을 넘기지 못하고 포기한다.
8. 단 음식을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9.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10. 배가 불러 속이 거북해도 계속 먹는다.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해당되네”, “권장섭취량이 100g이네”, “탄수화물만 덜 먹어도 살 빠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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