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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실사판, 엘사 역에 조지나 헤이그 캐스팅

입력 | 2014-07-04 14:14:00

겨울왕국 실사판 ⓒGettyimages멀티비츠


겨울왕국 실사판, 배우 헤이그 엘사와 얼마나 닮았나?

겨울왕국 실사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실사판이 제작되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배우들의 모습이 비교 선상에 올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

또한 엘사의 동생인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라가 캐스팅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출연한다.

특히 스콧 마이클은 헤어스타일과 얼굴 형태 등이 캐릭터 크리스토프와 거의 흡사해 누리꾼으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 유일한 힘을 가진 자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올랐다.

겨울왕국 실사판

사진 =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즈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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