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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양준혁, 미모의 북한 출신 아내와 첫뽀뽀 “찌릿찌릿”

입력 | 2014-07-04 15:22:00

양준혁 사진=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양준혁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가상아내 김은아와 첫 뽀뽀를 했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양준혁과 북한 양강도 출신 김은아의 결혼식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양준혁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김은아의 집을 찾아가 북한식 결혼을 치뤘다. 간소한 결혼식이었지만 장인과 김은아, 양준혁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후 김은아와 양준혁은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70년대 스타일’을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양준혁은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신부 김은아를 번쩍 들어올렸다. 또 사진사에게 “뽀뽀 한 번 할까요?”라고 물으며 김은아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김은아와 입을 맞춘 양준혁은 “아주 찌릿찌릿했다. 전기가 막 통하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양준혁 가상결혼을 본 누리꾼들은 “양준혁, 진짜 행복해보인다” “양준혁, 빨리 장가가시길” “양준혁,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