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자정을 넘긴 시각,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가수 윤하가 ‘우산 미션’ 수행을 위해 수백 명의 팬들 앞에서 ‘우산’을 노래했다.
윤하의 ‘우산’이 발표되고 3일째 음원차트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윤하는 화제가 되었던 ‘우산 미션’ 수행을 위해 3일 밤 여의도공원에서 ‘우산’을 열창했다.
특히, ‘우산 미션’ 수행을 위해 급작스럽게 SNS를 통해 공지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자정이 훌쩍 넘은 시각 여의도공원에는 속속 ‘우산 미션’을 지켜보기 위해 수백 명이 넘는 팬들이 모였다.
이어 SNS를 통해 확산되었던 ‘우산 미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음원차트를 강타한 ‘우산’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윤하는 ‘빗소리’ ‘혜성’ ‘기다리다’ 등 자신을 대표하는 곡들을 부르며 늦은 새벽까지 자리를 지켜 준 팬들을 위해 노래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