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태풍 ‘너구리’가 현재 북상하고 있다.
4일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가 오는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고, 9일에는 일본 큐슈 서쪽해상을 따라 계속 북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남해안을 향해 올라올 가능성도 있으므로 태풍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태풍 너구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 너구리, 우리나라로 오지마” , “태풍 너구리, 태풍 싫은데” , “태풍 너구리, 물 폭탄 맞는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