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
일상에서 한 번쯤은 얼굴떨림 증세를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장 흔한 것은 눈 밑이 파르르 떨리거나 입주변이 움찔하는 듯한 증상이다. 대부분 1∼3초 이내로 짧게 발생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고 쉽게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 떨림이 반복되면 얼른 병원으로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증상을 악화시켜 미각이나 청각의 손실까지 유발하게 된다. 심한 경우 안면마비를 유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안면경련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양재역 4번 출구 위치)의 미세혈관 감압술이다. 미세혈관 감압술은 안면경련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완치를 돕는 수술적 치료방법이다. 수술용 스펀지를 통해 뇌혈관에 의해 압박 받는 신경근을 떼어놓는 형태로 수술이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비교적 간단한 수술 과정을 통해서도 증상을 완치할 수 있고 재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귀 뒤에 작은 구멍을 내어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흉터, 출혈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원장|미국 예일대학교 신경외과 교환교수·세계 인공디스크학회 종신회원·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 이사·대한 신경외과 학회 종신회원·대한뇌혈관외과학회 종신회원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