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3주 연속 상승했다. 동작구(0.20%), 광진구(0.17%), 강동구(0.12%), 성동구(0.10%), 관악구(0.09%)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동작구는 입주 4년차인 상도동 롯데캐슬비엔 아파트의 재계약 시점이 도래하면서 1000만∼2000만 원 올랐다.
신도시 전세가는 변동이 없었고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매물 부족으로 소폭 올랐다. 수원(0.03%), 광명(0.02%), 인천(0.01%), 고양(0.01%), 시흥(0.01%) 지역이 상승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