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세쌍둥이,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송일국 세쌍둥이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훈육 방법이 공개됐다.
송일국은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 대한이가 매트 아래에 있는 둘째 민국이를 밟고 위에 올라섰다. 이에 민국이가 눈물을 터트렸고, 이 모습을 본 송일국은 대한이를 꾸짖으며 “민국이 안아줘”라고 화해를 유도했다. 그러나 대한이는 민국이와의 화해를 거부했다.
이에 송일국은 대한이를 안고 가 부엌 구석 자리에 세워뒀다. 송일국은 “대한이 차렷”이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하면서 “누가 동생 그렇게 밟으래? 잘못했어요?”라고 꾸짖었다. 아빠의 꾸중에 대한이가 두 손을 싹싹 빌자 송일국은 “이제 가서 동생 안아주고 뽀뽀하는 거야.알았지?”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한이는 송일국의 말에 따라 민국이를 안고 입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또한 송일국은 아이들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겁게 노는가하면, 쌍둥이의 이유식을 직접 만드는 등 완벽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훈육 방법을 본 누리꾼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송일국 완벽한 아빠네”, “송일국 세쌍둥이, 정말 똑같이 닮았네”, “송일국 세쌍둥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일국 세쌍둥이,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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