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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추사랑 ‘미라이짱’ 화제…큰 눈과 애교 먹방 “닮았네!”

입력 | 2014-07-07 11:40:00


‘미라이짱 추사랑’

이종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라이 짱’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일보 출판팀이 2011∼2014년 국내 대형서점 외서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미라이짱(未來ちゃん)’ 사진집이 4년간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 책으로 나타났다.

‘미라이 짱’은 큰 눈과 오동통하고 빨간 볼, 짙은 눈썹을 가진 일본인 아이를 촬영한 사진집으로 ‘미래에서 온 아이같다’고 해서 붙여진 애칭이다.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가 친구 딸 쓰바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책으로 출간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또한 영화 평론가 허지웅 또한 지난 2013년 12월 JTBC ‘썰전’에서 추사랑과 미라이짱을 함께 언급했다. 당시 허지웅은 “추사랑은 화보집을 내야 한다.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라이짱 추사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라이짱 추사랑, 사랑이가 더 예쁜 듯” , “미라이짱 추사랑, 둘이 닮았나?” , “미라이짱 추사랑, 사랑이도 정말 사진집 내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애교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