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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로드FC 대표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서두원GYM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송가연이 내달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며 “상대를 공개할 수 없지만 송가연과 실력이 비슷한 일본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가연은 “그동안 로드FC 선수라고 하면서 방송으로 얼굴을 먼저 알려서 마냥 좋지는 않았다”며 “이렇게 기자회견까지 열게 돼 영광이다”라고 데뷔전이 확정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가연 데뷔전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녀 파이터 드디어 경기 출전하네”, “송가연 데뷔전, 실력 정말 궁금하다”, “송가연 데뷔전, 팬들 모이겠네”, “송가연 데뷔전, 이길만한 상대와 매치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송가연 데뷔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