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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전민주 데뷔, 보아도 인정한 실력파…‘리틀 보아’

입력 | 2014-07-07 15:51:00

전민주,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스타2 전민주 데뷔'

데뷔를 앞둔 신인가수 전민주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한 모습이 재조명을 받았다.

전민주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방영된 'K팝스타2'에서 톱8에 올라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전민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댄싱 배틀에서 우승했다. 비보이 챌린지 락킹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면서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냈다.

또 'K팝스타2' 전민주는 가수 보아의 히트곡 '넘버 원'을 춤과 함께 소화하며 가창력도 인정을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 보아는 전민주에 대해 "춤을 저렇게 추고 목소리가 안 흔들리는 게 좋다"며 가능성을 칭찬했다. 전민주는 미모와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리틀 보아'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K팝스타2' 전민주는 15일 데뷔곡 '비별'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전민주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민주의 데뷔곡 '비별'은 이별의 아픔을 쏟아지는 비로 표현한 서정적인 느낌의 네오 클래시컬 알랜비 곡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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