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SK텔레콤과 에릭슨이 5G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에 체결했다. SK텔레콤의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사진 왼쪽)과 에릭슨의 퍼 나빈거 개발총괄이 MOU 체결 후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SKT-에릭슨 5G 공동연구
SK텔레콤은 에릭슨과 스웨덴 스톡홀롬 소재 에릭슨 본사에서 6일(현지시간) 5세대(5G) 통신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차세대 네트워크 5G시대의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은 핵심 기술들을 공동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골자이다.
양사는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해 필요한 기술들이 추가로 나올 경우 이 기술들에 대해서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