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칵테일형 저도주) 주류 판매회사인 와인크루저(Wine Cruiser)가 오는 19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색 글로벌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서울’을 공식 후원한다.
‘컬러 미 라드’는 2012년 미국에서 시작돼 매년 80여개 도시에서 100만 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5km 코스 마라톤 행사로 달리기를 하는 동안 대포, 폭탄 등 각종 기구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가 뿜어져 나와 참가자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와인크루저 관계자는 “와인크루저의 알록달록하고 상큼한 제품 이미지가 형형색색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달리는 펀런(Fun Run)인 ‘컬러 미 라드’의 콘셉트와 부합해 공식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컬러로 통하는 이색적인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