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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윔블던 정상 탈환… 세계1위 복귀

입력 | 2014-07-08 03:00:00


노바크 조코비치(27·세르비아·사진)가 3년 만에 윔블던 정상을 탈환했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로저 페데러(33·스위스)를 3-2(6-7, 6-4, 7-6, 5-7, 6-4)로 꺾었다. 이날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를 되찾은 조코비치는 “지금껏 치렀던 메이저 대회 결승전 중 최고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