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god 데니안 “8집 앨범, 신기하고 설레고 마음 참 복잡해”

입력 | 2014-07-08 13:48:00

god 데니안. 사진=데니안 트위터


god 데니안

god 데니안이 정규 8집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8일 데니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2014년에 god 8집이 나왔네요. 신기하고 설레고 마음이 참 복잡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5명이 모여서 정말 재밌게 만든 앨범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곧 나올 뮤비도 많이 봐주시고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니안은 7일 저녁 god 8집 앨범 사진과 함께 "지금 막 도착해 따끈따끈한 god 'chapter8' 앨범입니다! 앨범이 어마어마하게 영롱"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8일 0시 공개된 god의 정규 8집 앨범 '챕터 8(Chapter 8)'은 이단옆차기와 god 김태우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우리가 사는 이야기'는 감성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라인을 메인으로 절제된 스트링, 가스펠 느낌을 더해주는 오르간, 간결한 드럼 그루브가 돋보인다. 늘 곁에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잊은 채 살아가게 되는 우리의 이야기를 god 특유의 따스함으로 표현해 냈다.

이번 앨범은 선공개 됐던 ''하늘색 약속'을 비롯해 '새터데이 나이트', '우리가 사는 이야기', '스탠드 업(Stand Up)' 등 총 4곡이 타이틀곡으로 지정됐다.

god는 오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이후 8월에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을 순서로 총 10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god 데니안. 사진=데니안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