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이시종 오영교)는 다음 달 말까지 ‘제11회 국제바이오현미경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생명과학의 신비로움과 마이크로 세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대회. 응모부문은 초중고교와 일반인으로 나뉜다. 광학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바이오 관련 이미지를 용량 1MB 이상의 사진파일(jpg 또는 jpeg)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0개의 작품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충북도지사상과 상금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엑스포 행사장 내 에듀체험관에서 전시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