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독일 응원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글래머 몸매로 독특한 응원을 펼친 일명 ‘독일 응원녀’가 화제로 떠올랐다.
중국 연예매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 여성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고 보도에 전했다.
이 여성은 ‘북경사범대 얼짱’으로 중국내에서 유명한 판링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판춘춘으로 활동하며 ‘G컵녀’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한국에서 인지도도 있다.
그는 자신의 인기가 치솟자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감동이다. 더 열심히 하겠다”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브라질 독일 응원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독일을 좋아하는군요”, “브라질 월드컵 독일 응원녀 지금까지 봤던 월드컵 미녀 중 갑 오브 갑이다 확실히”, “브라질 독일에는 안 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링은 속옷 모델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모델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