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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브라질 ‘미네이랑의 비극’…콜롬비아 수니가 살해위협?

입력 | 2014-07-09 17:35:00


7월 9일 주요 포털 검색어를 장식한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소개한다.

■ 브라질 독일에 1대7 참패…'미네이랑의 비극'

브라질에서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말이 퍼지고 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4강에서 독일에 1대 7로 참패하면서 '미네이랑의 비극'이 시작됐다. '미네이랑의 비극'은 이날 경기가 열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유력한 우승후보이자 개최국인 브라질의 참패를 함축한 말이다. '미네이랑의 비극'에 앞서 브라질이 1950년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우루과이에 패한 것을 두고 '마라카낭의 비극'이라는 말이 나왔다.

■ 콜롬비아, 수니가 신변보호 요청…살해 위협?

콜롬비아 정부가 축구대표팀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의 신변보호에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외교부는 수니가가 나폴리에서 활동할 때 신변을 보호해 달라고 이탈리아에 요청했다. 수니가가 SNS 등에서 살해 위협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앞서 수니가는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 대표팀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해 척추 골절상을 입혔다. 이후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 대표팀이 4강에서 독일에 1대 7로 참패하면서 원성이 수니가에게 돌아갔다.

■ AOA '단발머리', 빌보드 'K팝 뮤비 톱8' 선정

걸그룹 AOA 노래 '단발머리'의 뮤직비디오가 세계 팬의 관심을 모았다. AOA의 '단발머리' 뮤비는 미국 빌보드가 6월 한 달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K-POP) 뮤비 톱(TOP)8'에 선정됐다. AOA의 '단발머리'는 남자 가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걸그룹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AOA의 '단발머리'는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여성의 심경 변화를 머리 모양에 비유했다.

■ 윤계상 뇌수막염 투병…god 콘서트는 어떡하나?

재결합한 그룹 god의 멤버 윤계상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다. 윤계상은 7일 병원에서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god 멤버 데니안, 박준형은 윤계상의 뇌수막염 상태에 대해 "괜찮으니 걱정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윤계상의 뇌수막염 상태가 호전 중이어서 12~13일 god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 헨리 '판타스틱(Fantastic)' 티저 공개…'솔로 컴백'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솔로곡 '판타스틱(Fantastic)'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헨리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타스틱(Fantastic)' 뮤비 티저를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헨리의 솔로앨범에는 타이틀곡 '판타스틱(Fantastic)'을 비롯해 6곡이 수록돼 있다. 헨리는 14일 '판타스틱(Fantastic)'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제공=수니가/ⓒ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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