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화보
‘유민 장우혁 열애설’
가수 장우혁과 일본 배우 유민이 열애설에 휩싸여 진위를 원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진위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입장을 다시 바꿨다.
한 매체는 “장우혁과 유민은 국경을 뛰어 넘어 오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06년에 게재된 이른바 ‘장우혁 유민 열애설 성지글’이 많은 주목을 받으며 수면위로 부각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팬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장우혁과 유민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 사진도 있다”는 내용이 고스란히 명시돼있다.
또 다른 네티즌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장우혁 씨 유민 씨랑 사귀나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진짜인가요? 두 분 사귀나요? 궁금해서”라고 질문 글을 올렸다.
목격담까지 주목을 받으면서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다. 성지글이 맞다면 두 사람은 무려 8년 동안 비밀 열애를 해온 셈이다. 허나 아직 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소속사는 이날 오후 열애설의 진위를 물어보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 기사는 봤지만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의 사생활 문제인데 왜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에 묻는 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