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4’ 출연자 박동희 씨가 ‘미란다커’ 닮은꼴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큰 키와 외모로 고통받는 박동희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동희 씨는 “‘진격의 거인’,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등으로 불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웃을 때 드러나는 잇몸과 형편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를 갖고 있었다.
MC 황신혜는 스튜디오에 박동희 씨가 모습을 드러내자 “슬슬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져도 너무 예뻐진 것이 아니냐”며 감탄했다.
한편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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