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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프랑켄슈타인에서 미란다커로… “말문이 막힌다”

입력 | 2014-07-11 10:09:00

출처= 렛미인


‘여자 프랑켄슈타인’로 불리던 박동희 씨가 기적같은 반전 변신으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4’에서는 큰 키와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렛미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은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씨다. 박동희 씨는 큰 키 때문에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큰 상처를 받으며 성장해 왔다. 또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도 잃은 심각한 상황을 접했다.

‘렛미인’ 박동희 씨는 닥터스의 도움과 본인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77일 만에 새사람으로 거듭났다.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본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 대열에 동참했다.

이에 황신혜는 “화가 슬슬 나려는 걸 참고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 카메라 좀 그만 봐라”라고 질투심을 숨기지 않았다.

‘렛미인 여자 프랑켄슈타인 박동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문이 막힌다”, “새생명 얻었네요 진심으로”, “박동희 씨 이제 힘내세요 자존감 회복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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