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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들 하정우-차현우, 금년이나 내년에 장가가겠지” 눈길

입력 | 2014-07-11 10:12:00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황보라-차현우

배우 차현우(34·본명 김영훈)와 황보라(31)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차현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용건은 지난 4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들인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친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용건은 두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이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다"며 걱정했다.

김용건은 "(지인들이) 손주들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면 부럽다. (결혼할) 때가 됐으니까 해야 되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 않냐. 두 아들들(하정우, 차현우)에게 결혼 이야기를 하기도 그렇고 때가 되면 하지 않겠냐 생각한다. 금년이나 내년에 가겠지"라고 말끝을 흐렸다.

한편 11일 오전 한 매체는 "황보라와 차현우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황보라와 차현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확인 중이다. 사실관계가 파악되는 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황보라가 차현우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로 이적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차현우 아버지 김용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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