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사진제공|시야와뮤직
세 명의 중국 여성으로 구성된 걸그룹이 한국식 트레이닝을 거쳐 ‘케이팝 본토’인 한국에서 중국어 싱글을 발표해 화제다.
주인공은 리나, 치치, 메이 세 여성으로 이뤄진 이브(EVE)로, 11일 디지털 음원 ‘미스터리 러브’를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브는 추후 ‘미스터리 러브’의 한국어 버전도 공개하며, 다양한 노래를 수록한 앨범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브는 향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이브의 데뷔곡 ‘미스터리 러브’는 반복적인 건반 연주와 부드러운 드럼 라인이 역동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다. 노랫말은 한 남자의 우유부단한 마음에 지친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