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동아일보 DB
‘온열질환 주의’
7월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면서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일 전국 54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분석 결과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1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주의를 밝혔다.
온열질환자 중 남성이 105명, 여성이 38명 이였으며 환자들 중 21.7%가 65세 이상의 노인이였다.
온열질환자는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44.1%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로 실외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낮에 야외활동 등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며 과도한 음주는 삼갈 것”을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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