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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6 볼턴 원더러스)이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중학교 동창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배우 김성은은 검은색 하이웨스트 스커트에 회색 민소매를 매치하고 정조국 대신 홀로 이청용 결혼식에 참석, 아기 엄마답지 않은 몸매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6년 전부터 중학교 동창과 교제해 온 이청용은 소속 팀을 따라 주로 영국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을 오갈 때를 고려해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용은 2009-2010 시즌 당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던 볼턴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169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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