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11명 룸메이트 멤버들이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강준 팀(박민우 박봄 송가연 홍수현)은 다 같이 차를 타고 이동 중 에어컨이 고장 나 푹푹 찌는 더위 속에 신경이 예민해졌다.
차가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자 조수석에 앉아있던 서강준은 이상함을 느끼고 박민우의 팔을 잡고 “형”이라고 불렀고 정신을 차린 박민우는 핸들을 바로 잡았지만 이 과정에서 차가 심하게 흔들리며 사고가 날 뻔했다.
뒷자석에 있던 홍수현은 걱정스런 얼굴로 안전벨트를 꽉 잡았고, 박봄은 욕설이 담긴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한편, 룸메이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비명, 너무 위험해보였다”,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비명, 아찔한 상황이 연출이야?”, “박민우 졸음운전 박봄 욕설 비명, 제작진은 생각이 없나?”, “박민우 졸음운전 박봄 욕설 비명, 설정 어이없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l 룸메이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