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개그맨 송준근이 개그콘서트에서 중동 갑부 '만수르'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만수르'에서는 송준근이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이자 석유재벌로 유명한 만수르 빈자예드 알 나얀을 패러디하여 일명 '재벌개그'를 선보였다.
‘개콘’에서 만수르로 분한 송준근은 집 안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고 "직진을 하다보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현재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두 명의 부인들 모두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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