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우 졸음운전.
이날 방송에서는 11명 룸메이트 멤버들이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운전대를 잡은 박민우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며 피곤함을 호소하다 결국 졸음운전을 하고 말았다.
차가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자 조수석에 앉아있던 서강준은 이상함을 느끼고 박민우의 팔을 잡고 “형”이라고 불렀고 정신을 차린 박민우는 급히 핸들을 바로 잡았지만 이 과정에서 차가 심하게 흔들리며 사고가 날 뻔했다.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었다. 너무 미안하고 죄송했다. 나도 처음 경험한 거여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고 너무 미안해서 같은 팀원들 눈을 못 보겠더라”고 밝혔다.
한편, 룸메이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비명, 너무 위험해보였다”,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비명, 정말 위험한 상황”, “룸메이트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비명, 제작진 이런 에피소드는 피하자”, “박민우 졸음운전-박봄 욕설 비명, 설정 어이없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l 룸메이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