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한민국 안전은]<中>우면산 산사태 3년 정부, 본보 기획보도 따라 방침 바꿔… www.youth.go.kr 인터넷서 확인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문제를 지적한 본보 14일자 ‘여름철 대한민국 안전’ 기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그동안 비공개였던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종합안전평가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다.
여성부는 그동안 민간 수련시설이 사유재산인 만큼 등급 공개에 따른 피해를 고려해 평가 결과를 각 시도교육청에만 통보하고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았다.
여성부는 최근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216곳의 종합안전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15일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youth.go.kr)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