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15일 오전 7시 23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외선(신도림→사당 방향)구간에서 궤도회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열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열차 운행은 사고 20여 분 후 재개됐지만 이로 인한 열차 지연이 순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2호선 신호 고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2호선 탔다. 결국 지각”, “2호선 사람 엄청 많구나”, “2호선 신호 장애, 사고때문에 안가는거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