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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물망 천우희, 영화 '곡성' 출연 검토 중?

입력 | 2014-07-15 10:33:00

사진출처= 천우희 트위터


배우 천우희가 '추격자','황해' 연출을 맡았던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천우희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 천우희가 캐스팅돼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천우희는 영화 '곡성'에서 유일한 여주인공을 맡게 될 예정이다.

영화 '곡성'은 한 마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심리극으로 할리우드 투자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가 투자를 맡은 작품이다. 이미 황정민, 곽도원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천우희는 지난 2011년 5월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본드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국내 개봉한 영화 ‘한공주’에서 주인공 한공주로 열연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현재 KBS 2TV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인 '노다메' 역 물망에 올라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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