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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헨리 광팬 엄마, 헨리 등장에 “깜짝”… 시청률 1위

입력 | 2014-07-15 11:15:00

‘안녕하세요’ 헨리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안녕하세요’ 헨리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5일 발표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전국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이는 7일 방송 분보다 0.4%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헨리에게 빠져 고3 딸에게 무관심한 엄마가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유세희 양은 엄마가 헨리를 너무 좋아해 자신의 뒷전이라고 하소연했다.

헨리 광팬 엄마는 “(헨리의) 서툰 한국말도 귀엽고 영어로 말하면 지적으로 귀엽고. 멍청한 것 같은데 똑똑하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스튜디오에 숨어있던 헨리가 깜짝 등장했다. 헨리 광팬 엄마는 화들짝 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헨리는 “날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기준 시청률 4.8%를 기록했고 MBC 다큐스페셜 ‘함께쓰는 성공 신화 협동조합’은 전국기준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안녕하세요’ 헨리 광팬 엄마와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헨리, 너무 웃겼어” “‘안녕하세요’ 헨리, 볼때마다 신기해” “‘안녕하세요’ 헨리, 헨리 광팬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