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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소감,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입력 | 2014-07-16 08:14:00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미스 서울 진 김서연이 ‘2014 미스코리아’ 진에 등극했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됐다. 

김서연은 172.8㎝의 큰 키에 52.4㎏로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로 서울 진으로 당선된데 이어 미스코리아 진까지 거머쥐게 됐다.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전북 미)가 각각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정말 예쁘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됐구나”,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완벽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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