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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개콘’ 막내됐다… “일일 막내 체험”

입력 | 2014-07-16 17:27:00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개그콘서트' 막내가 됐다.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개그콘서트' 축구팀과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대결에 앞서 "프로그램 이름을 건 자존심 대결이다. 진 팀이 이긴 팀의 소원 들어주기"를 제안했고 이상호는 "정형돈 선배가 '개그콘서트' 1일 막내로 오는 건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수락했고 김준현은 "정형돈 선배가 막내로 들어오면 지옥을 맛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체능'팀의 생각대로 경기자 풀리지 않았고, 이에 정형돈은 "지면 나는 개그콘서트를 가야한다"며 울상을 지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개그콘서트'팀이 3:4로 승리했다. 이에 정형돈은 '개그콘서트' 1일 막내 체험을 하게 됐다.

한편 정형돈은 17기 공채 출신이며 2014에 들어온 공채 개그맨의 기수는 29기다. 정형돈의 막내체험은 오는 22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정형돈 개콘, 막내 체험 기대된다" "정형돈 개콘, 진짜 재미있겠다" "정형돈 개콘, 대선배의 일일 막내체험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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