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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비키니 뒤태 보니…“‘33-24-35’ 완벽 S라인”

입력 | 2014-07-16 19:49:00

미스코리아 진(眞) 김서연.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2014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김서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2014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됐다. 

이날 김서연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꽃무늬 모양의 비키니를 입은 김서연은 172.8㎝의 큰 키에 몸무게 52.4㎏, 33-24-35인치의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또한 김서연은 어깨라인이 드러난 흰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4 미스코리아 진(眞) 김서연은 1992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취미와 특기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다.

진에 선발된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밖에 못잤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 격려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선발됐다.

사진 = 미스코리아 2014 진 김서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