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정환 피소/SBS 캡쳐화면
‘신정환 피소’
해외 도박 파문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가수 신정환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연예인 지망생 김모 씨(27)의 부모가 지난달 19일 신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정환은 2010년 연예계 진출을 돕겠다며 연예인 지망생의 부모로부터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피소됐다.
신정환은 도박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연예인 지망생 김 씨를 도와줄 수 없게 되자 사기 혐의로 뒤늦게 피소된 것.
앞서 신정환은 해외에서 억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2011년 12월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다.
사진제공=신정환 피소/SBS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