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이언
한국인의 발은 외국인과 다르게 발등이 높고 발볼이 넓은 게 특징. 그래서 외국 브랜드 트레킹화를 신으면 불편할 수밖에 없다.
블랙라이언 워크라이크는 한국인의 족형에 맞추어 제작되어 양말 신은 것처럼 발전체를 편안하게 감싸 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은 기능이 뛰어나도 예쁘지 않으면 평생 신발장에 놓여 있게 마련.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여 신발 전체를 메시 소재로 감싸고, 형광색 컬러의 신축성 좋은 내피로 자꾸 꺼내 신고 싶은 마음을 유발하도록 디자인하였다. 산에 갈 때는 물론 평소에도 신고 싶어진다. 자연스레 운동량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 각선미는 종아리부터 다리까지가 아니라, 신발까지라는 생각으로 만든 신발이라고 한다. 문의 1544-0247· 쇼핑몰 www.blacklion.co.kr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