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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비키니 입고 물구나무서서 다리를 ‘쫙’…“자칫하면…”

입력 | 2014-07-19 14:23:00


사진=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33)이 해변에 도착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지젤 번천은 “마침내 휴가다!”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물구나무서서 다리를 쫙 벌리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17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세계 최고의 모델 지젤 번천이 휴가지에서 팔과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옆으로 재주넘기를 하는 ‘카트휠’ 동작을 하던 중에 찍힌 것으로 보인다.

패션지 보그는 최근 미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 순위에서 7년 연속 정상을 차지한 지젤 번천이 일평균 14만8000달러(약 1억5000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남편인 미식축구선수 톰 브래디(36)와 사이에 네 살배기 아들 하나와 두 살배기 딸 하나를 둔 지젤 번천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자태를 뽐내며 이 시대 최고의 워킹맘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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